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잡담

우리말 잘 쓰기

워밍업.

연로하신 분들을 빼고 "하겠읍니다" 라고 쓰는 사람은 없겠다.

하지만, 가끔 "하겠음"으로 해야 할 것을 "하겠슴"으로 표기하는 사람은 가끔 있는 듯 하다.


쉽지 않은 것도 많다



년도/연도

  • 두음법칙. 단어 첫 마디에 "ㄹ", "ㄴ"을 꺼린다. 녀자->여자.
  • 그런데 왜 연도/년도는 헷갈릴까?
  • 붙여 써도 연도다. "설립연도", "설립 연도"
  • 신년도(o)


률/율

  • "ㄴ"을 제외한 받침 있는 단어 뒤에는 "률" ... 상승률, 성장률, 수익률
  • "ㄴ" 받침 단어 뒤와 받침 없는 단어 뒤에는 "율" ... 점유율, 이자율, 비율



추가

  • "자장면"에 추가하여 "짜장면"도 표준어에 포함된 거 다~ 아시죠? "자장면"... 좀 이상했어.